국제구호기관 W재단은 '연말 자연보전모금 캠페인'에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W재단은 12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72시간동안 글로벌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 생방송을 진행한다. / W재단 홈페이지 캡처
W재단은 12월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72시간동안 글로벌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 생방송을 진행한다. / W재단 홈페이지 캡처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기업·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실시하는 국제구호 기관이다. 남태평양·아프리카·남아메리카·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에서 구호 사업을 펼치고 있다.

W재단은 2017년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를 위한 '연말 자연보전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W재단이 2016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30억원이며, 이번 캠페인에는 100여명의 국내외 스타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W재단은 22일 오후 4시부터 25일 오후 4시까지 서울 중구에 있는 명동 예술극장 사거리에서 72시간 동안 글로벌 자연보전 기금마련 캠페인 관련 생방송을 진행한다. 생방송에는 W재단 위원장인 개그맨 이승환씨와 방송인 이기상씨, 작곡가 윤일상씨, 세계 1위 프로골퍼 리디아 고 등 스타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