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12월 17일, 서울시 정릉동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파나소닉코리아가 후원하는 유소연 프로골프선수, 파나소닉코리아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파나소닉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가한 유소연 프로골프선수. /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파나소닉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에 참가한 유소연 프로골프선수. / 파나소닉코리아 제공
파나소닉코리아는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밥상공동체·연탄은행'과 함께 3만6500장의 연탄을 기부하는 파나소닉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올해 두번째 진행했다. 365일, 36.5도 체온을 항상 유지하자는 의미다. 이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으로 직접 배달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10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안마의자 리얼프로(REAL PRO) 'EP-MAH5·EP-MA31·EP-MA10'과 승마 휘트니스 기기 '조바 EU7805' 구매자 대상 매칭펀드 이벤트도 열었다. 구매자 명의로 연탄을 기부하고 동일 수량을 파나소닉코리아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더불어 잘사는 공존공영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연탄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과 임직원, 더 많은 이들이 에너지 빈곤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