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 캐릭터들을 브릭 피규어 상품으로 만난다. 블럭 토이 전문디자인 기업 앤스브릭코리아는 넷마블게임즈와 게임 캐릭터 브릭 피규어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앤스브릭코리아는 '모두의마블' 캐릭터 중 데니스, 슬기, 이안, 프시케, 스쿨드, 플레어 등 총 6종의 캐릭터 브릭 피규어에 대한 디자인과 제작을 진행해 넷마블에 공급하게 된다.

앤스브릭의 브릭 피규어는 레고 브릭 1/8 사이즈 크기의 미니 브릭으로 구성된다. 브릭 피규어는 작은 브릭의 장점을 이용해 각 캐릭터의 디테일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앤스브릭의 브릭은 뻑뻑하게 끼워지는 저가형 나노브릭과 달리 부드럽게 딱 들어맞는다고 엔스브릭코리아는 설명했다.

앤스브릭은 향후 넷마블 게임 캐릭터의 추가적인 브릭 피규어 개발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계약 및 협업을 준비 중이며, 지속적으로 브릭 피규어의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모두의마블 캐릭터 데니스, 슬기, 이안, 프시케, 스쿨드, 플레어가 브릭 피규어 상품으로 출시된다. / 앤스브릭코리아 제공
모두의마블 캐릭터 데니스, 슬기, 이안, 프시케, 스쿨드, 플레어가 브릭 피규어 상품으로 출시된다. / 앤스브릭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