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다마스·라보, 8500여대 리콜...이유는 "주행 중 '시동 꺼짐' 가능성 존재"

정치연 기자
입력 2016.12.21 09:39
국토교통부는 한국GM과 포드코리아가 제작·수입·판매한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GM이 제작·판매한 다마스·라보 승합·화물차는 퓨즈 박스 내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 관련 릴레이(계전기) 회로 손상으로 연료 공급이 차단될 경우 주행 중 시동 꺼짐 가능성이 발견됐다. 액상 솔레노이드 밸브는 냉각수 온도가 30도 이상일 때 연료 탱크에 액화된 LPG 연료가 엔진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어하는 장치다.

라보 결함 내용. / 국토교통부 제공
리콜 대상은 2015년 11월 24일부터 2016년 11월 21일까지 제작된 다마스·라보 8532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016년 12월 21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포드코리아가 수입·판매한 익스플로러 승용차는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 용접 불량으로 금이 갈 경우 조향 제어가 안 돼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어 서스펜션 토우 링크는 차체에 고정돼 뒷바퀴의 정렬 상태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리콜 대상은 2014년 1월 17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제작된 익스플로러 승용차 489대이며, 해당 차량 소유자는 2016년 12월 30일부터 포드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을 교체하는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GM(080-3000-5000), 포드코리아(1600-60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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