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로밍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차단 나선다…KT에 이어 두번째

이진 기자
입력 2016.12.21 10:09
LG유플러스는 2017년 1월부터 로밍 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차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곽숙영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장과 김규태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정보교류 협약식을 맺었다. LG유플러스는 KT에 이어 질병관리본부와 협약을 맺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스마트 검역정보 시스템을 통해 해외 감염병 오염지역 정보를 LG유플러스에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로밍 빅데이터를 확인해 해외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고객의 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 제공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오염지역을 방문한 LG유플러스 고객 정보를 활용해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자에게 감시기간(최대 21일) 동안 감염병 신고 안내 등 문자메시지를 발송한다.

또 전국 의료기관과 감염병 오염 국가 방문자 정보를 공유해 감염병 증상 발현이 의심될 경우 담당 의사가 여행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규태 LG유플러스 사업협력담당은 "로밍 빅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유입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 경로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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