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배송 직원인 '쿠팡맨'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쿠팡맨이 지역 사회의 나눔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쿠팡의 배송 직원인 ‘쿠팡맨’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12월 21일 경기도 김포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포아이사랑센터’에서 준비한 어린이 선물을 쿠팡의 배송차량으로 직접 전달하는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쿠팡 제공
쿠팡의 배송 직원인 ‘쿠팡맨’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12월 21일 경기도 김포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포아이사랑센터’에서 준비한 어린이 선물을 쿠팡의 배송차량으로 직접 전달하는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쿠팡 제공
21일 쿠팡맨 봉사단은 경기도 김포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포아이사랑센터'와 함께 복지관에서 준비한 신발, 가방, 장난감 등의 선물을 인근 지역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에게 쿠팡의 배송차량을 이용해 로켓배송으로 전달하는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쿠팡맨들은 직접 산타클로스 복장을 착용하고 쿠팡이 준비한 과자, 젤리 등의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달 13일 쿠팡맨 봉사단은 경기도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을 찾아 이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기호 쿠팡맨은 "동료와 함께 지역 사회에 도움을 주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봉사활동이 주변 소외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