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출시를 앞둔 기아자동차의 경차 '신형 모닝(프로젝트명 JA)'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의 실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유출됐다.
26일 보배드림 등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신형 모닝의 전면과 측면, 후면 등 외관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화제다. 사진 속 차량은 위장막을 걷어내 차량 디자인을 그대로 노출했다.
모닝의 전면은 날렵한 헤드램프와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연결돼 일체감을 준다. 측면은 불륨감을 강조한 휀더를 강조했으며, 후면은 기존 모델처럼 C자형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닝이 화가 났다. 뒷모습은 페리(페이스리프트)급이다. 스파크와 은근 비슷하다."며 신차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