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코리아(대표 신소영)는 현대인의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에 착안한 신개념 멀티 진공보관기기 '소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담은 '자연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가족과 함께 하고 싶은 따뜻한 마음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자동센서 작동을 통해 지속적인 진공상태를 유지하고,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 다양한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고, 산화 방지 기능으로 더욱 신선하게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신소영 인앤코리아 대표는 "현대인의 실생활수준에 발맞춰 곡물뿐만 아니라 빵, 커피원두 등 냉장고에 보관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품들을 실용적으로 보관하면서 주방 인테리어에 도움 줄 수 있는 디자인까지 세심하게 신경쓰며 완성도를 높였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주방가전 수출시장에도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담은 올해 초 특허출원과 상표 등록을 마친 제품으로 국내 중소기업HIT 500 선정 및 Hi Seoul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밀라노 최대 소비재 전시(HOMI)에 출품하는 등 해외로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인앤코리아는 현재 B2B영업 라인을 모집 중이라며, 홈쇼핑 판매 및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를 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