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은 IBK기업은행과 제휴를 맺고, 보안 서비스 이용 요금을 월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KT텔레캅 안심 플러스(Plus) 카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KT텔레캅이 보안 서비스 이용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 KT텔레캅 제공
KT텔레캅이 보안 서비스 이용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 / KT텔레캅 제공
KT텔레캅 안심 플러스 카드는 KT텔레캅의 서비스 월정료를 자동이체 신청하면 전월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매월 청구되는 보안서비스 이용요금을 할인받는 카드다.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5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대중·일반교통 3% 할인, 영화 2000원 할인, 대형마트 5% 할인 등 생활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양재건 KT텔레캅 마케팅본부 상무는 "안전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가격 부담으로 가입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을 위해 고객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맞춤형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제휴카드 할인 제공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신규가입자 확대와 더불어 기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