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 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7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ICT대연합과 과총은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ICT 대연합 제공
ICT대연합과 과총은 13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 ICT 대연합 제공
'과학기술과 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은 경제활성화와 국가 발전 의지를 다지고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 행사장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윤동윤 ICT대연합 회장, 이부섭 과총 회장 등 주요 인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한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사회 변화상 소개와 함께 경제위기 극복, 지능정보사회 선도를 다짐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임혜원 KIST 신경과학연구단장, 박제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 박수홍 베이글랩스 대표, 권영범 영림원 대표가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 갈 각계의 대표로서 소망과 의지를 담은 신년다짐을 발표했다.

윤동윤 ICT대연합 회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유년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희망찬 새해를 열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고, 이부섭 과총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 대한민국이 우뚝 설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