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알파스캔 디스플레이(이하 알파스캔)가 32인치(81cm)크기의 QHD 게이밍 모니터 '3279 QHD 프리싱크 게이밍'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3279 QHD 프리싱크 게이밍은 알파스캔 최초로 32인치 크기에 일반 HD(720p)의 4배인 W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다. 대형 화면에 NTSC규격 88%를 만족하는 높은 색재현율로 더욱 원본에 가까운 색상을 구현한다.
DP(디스플레이포트) 또는 HDMI로 연결 시 일반 모니터(60Hz)보다 더 높은 75Hz의 화면 재생률(주사율)을 지원해 각종 게임에서 더욱 부드러운 영상을 볼 수 있다. 게임 장르에 따라 6가지의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쉐도우 컨트롤(Shadow Control) 및 게임컬러(Game Color)등의 색상 보정 기능으로 최적화된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영상 입력은 DP와 HDMI 외에도 듀얼링크 DVI와 D-SUB(RGB) 등을 지원해 다양한 영상장치와 연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시력 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깜빡임 제거)와 로우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을 제공한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Screen+'를 사용하면 모니터 화면을 최대 7개의 화면으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한편, 알파스캔은 3279 QHD 프리싱크 게이밍 모니터 출시를 기념해 2월 8일부터 28일까지 11번가 단독으로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3279 QHD 프리싱크 게이밍 모니터를 정가에서 4만원 할인된 3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대형 마우스패드를 증정하며, 구매 후 사용 후기를 등록하면 선착순 5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