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이스타항공에 ‘데이터 플랫폼’ 공급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2.13 15:45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가 국내 대표적인 저비용 항공사 이스타항공에 자사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Commvault Data Platform)'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 도입은 기존 인터넷 데이터 센터(Internet Data Center, IDC)와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에 저장하고 있는 자사의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컴볼트는 국내 이스타항공이 자사의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AWS를 자사 IT 시스템에 도입한 이스타항공은 2014년 시범적으로 도입한 이후 클라우드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기존 온프레미스(자체 구축 서버) 뿐 아니라 클라우드 백업을 모두 지원하는 새로운 백업 솔루션이 필요하게 되면서 컴볼트의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게 됐다고 컴볼트 측은 설명했다.

특히 항공업이라는 업계 특성상, 법률로 정해진 데이터 저장 기간을 준수해야 했는데, 최근 국토해양부에서 새로운 데이터 저장 및 백업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이러한 컴플라이언스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백업 솔루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스타항공 측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백업을 모두 지원 ▲백업 솔루션의 신뢰성 ▲솔루션의 사용 및 관리의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검토한 결과 최종적으로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솔루션이 대부분 온프레미스를 위한 백업 솔루션과 클라우드를 위한 백업 솔루션을 따로 설치해야 하는데 반해, 컴볼트 데이터 플랫폼은 단일 솔루션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상의 데이터 보호 및 백업을 모두 지원해 데이터 관리가 매우 쉽고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서버 숫자가 고정된 온프레미스 환경과 달리 상황에 따라 사용 서버가 변하는 AWS 환경에 맞춰 서버당 라이선스가 아닌 용량당 라이선스 가격 옵션을 제공, 고객사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통합 백업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컴볼트 측은 강조했다.

여동재 컴볼트코리아 이사는 "최근 AWS등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이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온프레미스 환경과 새롭게 도입한 클라우드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데이터 보호 및 백업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컴볼트는 단일 플랫폼으로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상의 데이터 보호를 모두 지원해 고객들이 IT 인프라를 보다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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