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유통 전문 기업 손오공이 2월 18일부터 시작되는 TV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5' 방영에 맞춰 중장비 카봇 장난감 4종을 출시한다.

헬로카봇 장난감 신제품 4종 중 2종은 세트 상품으로 덤프트럭 카봇 '프라우드'와 허머 카봇 '제스티'가 합체한 '프라우드제트', 드릴 카봇 '블래스터'와 불도저 카봇 '스타비'가 합체한 '스타블래스터'다.

크레인 카봇 '크랜'과 포크레인 카봇 '듀크'는 단품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헬로카봇 신제품 특징은 중장비 카봇들이 2단에서 4단, 6단으로 합체하며 다양한 형태의 로봇으로 변신 한다는 점이다. 2단 변신 카봇 '프라우드제트'와 '스타블래스터'가 합체하면 4단 변신 카봇 '빌디언'이 되며, 여기에 '크랜'과 '듀크'가 더해지면 중장비 카봇 6대가 합체한 초대형 카봇 '하이퍼빌디언'이 완성된다.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5'에서는 지금까지 선보인 경찰특공대, 구조대, 대중교통 수단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덤프트럭, 허머, 불도저, 포크레인 등 건설의 주역인 중장비 카봇들이 등장한다.

헬로카봇 신제품 4종 가격은 세트 상품인 '프라우드제트'와 '스타블래스터'는 각각 8만9900원이고 단품으로 구성된 '크랜'과 '듀크'는 각각 2만8900원이다.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5에 등장하는 중장비 카봇이 장난감 상품으로 출시된다. / 손오공 제공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5에 등장하는 중장비 카봇이 장난감 상품으로 출시된다. / 손오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