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빅데이터 기반 쇼핑 큐레이션 중개서비스 '쇼닥'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사용자 편의기능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출시 1년을 맞은 빅데이터 기반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쇼닥'을 시연했다. / KT 제공
KT 모델들이 출시 1년을 맞은 빅데이터 기반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 '쇼닥'을 시연했다. / KT 제공
쇼핑(Shopping)과 닥터(Doctor)를 합성한 쇼닥은 빅데이터로 소비자의 성별·연령·거주지 등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쇼닥은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의 성향 분류(28개->200개) 확대 ▲검색키워드 추천 세분화 ▲제휴 쇼핑몰 자동 로그인 기능 추가 ▲상세검색 기능 추가 등 기능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은 "쇼닥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알아서 추천해 주는 기능을 강화했다"며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알고리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