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유플러스 파손도움 서비스' 전담 매장을 전국 120개에서 200개로 늘렸다고 14일 밝혔다. 유플러스 파손도움 서비스는 개인이 사용하던 스마트폰 파손 시 ▲A/S 대행 ▲수리비 지원 ▲프리미엄 임대폰 대여 ▲보험 보상 절차 처리 등을 대행해 주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보여주며 유플러스 파손도움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제품을 보여주며 유플러스 파손도움 서비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2016년 10월 아이폰7 출시 후 처음 파손도움 서비스를 도입했다. 초기 서비스 제공 업체수는 전국 120개였는데, 14일부터 매장 수를 200개로 늘렸다.

유플러스 파손도움 서비스 이용자는 수리 접수 후 약 14일 동안 무료로 아이폰6 등 프리미엄폰을 임대해 쓸 수 있고, 수리가 끝난 후 서비스를 접수한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최재영 LG유플러스 고객마케팅담당은 "편리한 스마트폰 A/S를 돕는 매장 수를 앞으로 더 늘려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