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는 최근 임직원 건강관리프로그램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관리프로그램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임직원 건강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2013년 4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간이 검사 및 건강상담을 통해 임직원 자신의 건강 위험신호를 알게 함으로써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임직원은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를 통해 근육량과 체지방량을 측정하고, 5가지 건강체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소변검사)로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안내 받는다. 특히 근골격계질환 관련 테이핑 치료는 근육통증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동아제약 토탈 오랄 케어 브랜드 '잇몸가그린 검가드'와 함께 임직원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자 구강검진 항목을 추가해 실시했다. 직원들은 구강 자가문진 설문지를 작성한 후 구강 형광 검사 기기로 플라그, 치석 등을 확인하고, 치위생사로부터 개인별 구강관리법에 대해 상담을 받았다. 특히 평소 잘 몰랐던 본인의 구취 정도를 구취측정 검사기기로 생리적 구취와 병적 구취를 감별해 구취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임직원이 보다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