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를 3월 30일 출시한다. 모든 이용자들은 30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프로야구 H2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엔트리브소프트가 개발한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이용자는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한 팀을 선택해 리그에 참여할 수 있다. 리그에서 이용자는 구단주 겸 감독으로서 프로야구 구단을 운영한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를 3월 30일 출시한다.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를 3월 30일 출시한다. / 엔씨소프트 제공
게임은 10명의 이용자가 하나의 리그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즐기는 페넌트레이스 모드 ▲경기 결과를 기사로 정리해 보여주는 기사화 시스템 ▲각종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포그래픽(Infographics, 시각 자료) ▲리그 순위, 경기 결과, 선수 기록에 대한 예측 능력을 경쟁하는 승부 예측 콘텐츠가 프로야구 H2의 특징이다.

홍보 모델로 선정된 레드벨벳도 게임 속에서 만날 수 있다. 레드벨벳은 게임 내에 매니저로 등장해 선수 육성, 전지 훈련 지원 등 이용자의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 H2의 전용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게임 출시 직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선수 프리미엄 팩, 게임 내 재화)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니게임과 프로야구 시범경기 승부 예측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아이템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