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29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인수(사진) 전 티맥스소프트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인수 신임 대표는 한국오라클 영업 본부장, 티맥스데이터/티맥스소프트 대표를 거쳐 한국SW산업협의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IT업계에서 25년간 근무한 장인수 대표는 공격적인 사업 추진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된다.

장 신임 대표는 "올해 핸디소프트를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협업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기반의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로 성장시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이번 정기주주총회 개최 후 임기만료로 대표직을 사임하고 핸디소프트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