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18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국내외 펀치에 '갤S8' 피멍, 렉스턴W 단종, 소셜네트워크 3사 눈덩이 적자 등이었습니다.

어제의 가장 큰 이슈는 '갤럭시S8' 관련 소식이었습니다. 삼성 갤럭시S8이 이례적으로 예약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는데요. 실제 제품이 풀리고 나서 국내외서 각종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붉은 액정 현상이 벌어지는 디스플레이 불량이, 해외에선 빅스비 강제 사용 제어가 문제가 됐습니다. 갤럭시S8 붉은 액정 현상은 '벚꽃에디션', '사쿠라버전' 등의 비아냥 섞인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쌍용자동차가 플래그십을 대표하던 '렉스턴W'를 단종하고 'G4 렉스턴'을 새로운 대표주자로 세웠다는 소식에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판매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주 소셜3사의 실적발표가 있었는데요. 모두 적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일례로 쿠팡은 소프트뱅크로부터 투자받은 1조1420억원을 2년 만에 소진했습니다. 모두 과도한 경쟁이 불러온 결과로 분석됩니다.

◆ 국내외 펀치에 '갤럭시S8' 피멍

[갤S8 출시] ①레드 OLED 논란…갤S8 개통과 함께 '교환' 요구도 봇물
[갤S8 출시]엎친데 덮친 갤S8...국내선 '붉은 액정', 해외선 '빅스비 버튼 제어' 불만
삼성, '빅스비' 버튼 강제 제어…외신 '맹비난' 왜

◆ G4 렉스턴에 자리내준 렉스턴W 단종

[단독] 쌍용차, 설 자리 잃은 '렉스턴W' 단종…신차 'G4 렉스턴'에 플래그십 자리 내준다

◆ 소셜 3사 눈덩이 적자

[이슈진단] 소셜 3사 눈덩이 적자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