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현대정보기술의 샤롯데봉사단은 22일 금천구 다문화 가족과 함께 용인 한국민속촌을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고 14일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이주한 디삼낭 씨는 "그동안 텔레비전 드라마에서만 봤던 조선시대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한국에 대해 배울 좋은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경엽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한국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