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7일 2017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시설투자는 9조8000억원이 집행됐다"며 "이 중 반도체가 5조원, 디스플레이는 4조2000억원이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또 "올해 시설투자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V낸드, 시스템LSI와 OLED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대비 투자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