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IT뉴스]붉은빛 논란 갤럭시S8 SW업데이트, IT기업 실적발표

정미하 기자
입력 2017.04.28 17:11 수정 2017.04.30 07:00
삼성전자 '갤럭시S8'가 21일 출시된 이후, 기대만큼 논란도 뜨겁다. 18일 개통 이후 액정에 붉은빛이 감도는 현상이 발생한 데 이어 'KT의 기가 와이파이 홈' 가입자 중 일부는 갤럭시S8 이용 중 와이파이 접속 장애를 겪고 있다. 삼성전자는 화면이 붉은빛으로 보이는 현상과 와이파이 접속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27일 오후 6시부터 소프트웨어(SW)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지주회사 전환 포기를 선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된 이유와 연관된 지주사 전환 작업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이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이동통신 3사가 실적발표를 이어갔다.

반도체 시장 호황 덕분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보였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013년 3분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9% 증가하며 2조4676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14조6572억원, 영업이익 92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냉장고, 세탁기 등을 담당하는 H&A 사업본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영업이익은 28% 증가했다.

이동통신 3사도 실적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1% 증가한 4조2344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4105억원을 기록했다. KT 매출은 2016년 1분기에 비해 1.8% 증가한 5조6117억원, 영업이익은 8.3% 증가한 4170억원이다. LG유플러스는 해 1분기 매출 2조8820억원, 영업이익 20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2%, 18.9% 증가한 수치다.

해외에선 '하늘을 나는 자동차' 연구가 활발하다.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가 후원하는 스타트업이 나는 자동차 시연에 성공했고 올해 판매를 시작한다. 우버는 3년 내 하늘을 나는 택시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S8 붉은빛 액정+와이파이 접속 오류 SW 업데이트 시작

KT의 기가 와이파이 홈과 삼성전자 갤럭시S8 와이파이 접속 장애를 두고 양사가 책임 떠넘기기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해당 공유기 제조사가 와이파이 표준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는 주장이지만, KT는 갤럭시S8에 문제가 있다는 입장이다. KT의 '기가 와이파이 홈'은 집안에서 사용하는 와이파이 속도를 이론상 기존보다 최대 3배 높여주는 기기다. 갤럭시S8 와이파이 접속 장애는 5㎓ 주파수 대역을 활용할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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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화면에 붉은빛이 도는 현상과 와이파이 연결 오류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24일부터 한국은 27일 오후 6시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를 시작했다. 업데이트 이후 다수의 소비자는 붉은 액정 문제가 해소됐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 소비자는 붉은빛이 더 심해지거나 푸른빛이 많이 도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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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갤럭시S8 시리즈에 대한 시장 반응이 좋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은 "갤럭시S와 갤럭시S 플러스 사전 예약주문량이 갤럭시S7·갤럭시S7 엣지보다 30% 증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사전 예약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에서는 7일부터 11일 동안 갤럭시S8시리즈 예약판매 진행한 결과 100만4000여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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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에 대한 관심은 각종 성능과 기능 검증에도 쏠리고 있다. 유튜브에 갤럭시S8을 300m 상공에서 떨어뜨리는 실험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실험 결과 갤럭시S8 전면에 탑재된 강화유리는 금이 갔지만 터치 기능과 애플리케이션은 정상 작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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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갤럭시S8 시리즈 중 갤럭시S8 플러스 판매량이 갤럭시S8보다 많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재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8 시리즈 연간 판매량은 5041만대로 이 중 갤럭시S8 플러스가 2719만대를 차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갤럭시S8 시리즈 예상 판매치의 53.9%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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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사고가 발생해 조기 단종된 삼성전자 '갤럭시S7'이 부활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해외 스마트폰 커뮤니티인 갤럭시클럽은 24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갤럭시노트7에 대해 와이파이 인증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의 리퍼비시 모델 판매는 정해졌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에, 얼마나 많은 물량을 얼마에 팔지 정해지지 않았다"며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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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부회장 살리기?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 중단 선언

삼성전자가 27일 지주회사 전환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주회사 전환 계획은 앞으로도 없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밝힌 지주회사 전환 중단 이유는 사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지 않고,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겪어야 할 계열회사 보유 지분 정리가 삼성전자 단독으로 힘들다는 등의 이유를 들었다.

이를 두고 시장 한편에선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부회장은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편법을 사용한 승계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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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호황...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방긋'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0조5500억원, 영업이익 9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6조6800억원)보다 48.2% 증가한 것으로 2013년 3분기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삼성전자 실적은 D램과 낸드플래시로 대표되는 메모리 반도체 사업이 이끌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사업에서 거둔 영업이익은 6억31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 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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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삼성전자 "올해 투자 대폭 늘릴 것"..., 1분기 시설투자 9조80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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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반도체 시장 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72%와 339% 증가해 6조2895억원, 2조4676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 61% 증가했다.

SK하이닉스 1Q 영업익 2조4676억…339% 증가, 분기 최대 실적 기록
[컨콜] SK하이닉스 "72단 3D 낸드, 하반기 출시 위해 내부 인증 진행 중"
[컨콜] SK하이닉스 "도시바 인수 여부 관계없이 3D 낸드 시설투자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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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이천 M14 공장 낸드플래시 위주 생산라인 확충 완료

한편, SK하이닉스는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사업부 분할 관련 소문에 대해 "분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한 달내로 파운드리 사업 분사에 관한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SK하이닉스 "파운드리 사업부 분사 검토 중"..."아직 확정 안돼"

◆ LG디스플레이, 20분기 연속 흑자 기록

반도체 이어 디스플레이 시장도 훈풍…LG·삼성디스플레이 실적 '훨훨' 전망

LG디스플레이가 20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가며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조2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98.3%, 직전 분기보다 14% 늘었다. 대형 UHD TV패널 등 수익성이 좋은 제품군 매출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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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백색 가전 부문, 영업이익 사상 최고치 기록

LG전자의 백색 가전을 담당하는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 사업본부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LG전자가 발표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조6572억원, 9215억원이다. 이 중 H&A 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6387억원, 영업이익 520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 28% 늘어난 수치다.

휴대전화를 담당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매출액 3조122억원,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G6'출시와 보급형 스마트폰 모델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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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통신 3사 모두 실적 개선

이동통신사도 잇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0.1%, 2.1% 증가하며 4조2344억원, 41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는 LTE 가입 고객 및 데이터 사용량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016년 1분기에 비해 91만명 늘어나 2983만명을 기록했다. 이 중 72.6%가 LTE 가입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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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올해 1분기 매출이 2년 연속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016년 1분기에 비해 8.3% 증가한 4170억원, 매출은 1.8% 증가한 5조611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무선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1% 감소한 1조7939억원을 기록했다. 회계 기준이 변경돼 휴대전화 기기변경, 수리지원 서비스인 '안심플랜' 매출이 제외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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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1분기 매출 2조8820억원, 영업이익 20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수치다. 무선 분야 매출은 LTE 가입자와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 2016년 1분기에 비해 3.4% 증가한 1조366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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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리콜 여파로 영업이익 떨어져

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감소한 1조2508억원을 기록했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대규모 리콜이라는 이중고를 겪은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출은 2016년 1분기에 비해 4.5% 증가한 23조3660억원을 나타냈다. 현대차는 신차 양산 준비를 위해 공장 일부가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고 마케팅 활동으로 비용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둔화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전략형 신차 출시 시기를 앞당겨 실적 개선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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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상 영화에 등장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현실로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머지않아 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준 한 주였다.

래리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가 후원하는 스타트업 '키티 호크(Kitty Hawk)'가 1인승 공중 비행 차량이 물 위에서 성공적으로 비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8개의 프로펠러가 달려있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는 이 장치는 조종사 면허증이 없어도 운전할 수 있다. 키티 호크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올해 말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우버 역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다. 우버는 3년 내로 하늘을 나는 무인 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래리 페이지의 꿈,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범 비행 성공
하늘을 나는 자동차'에 쏠리는 관심...우버도 가세

◆ 아이폰8 출시, 올해 넘기나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8(가칭) 출시가 예년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외신은 애플이 아이폰8에 들어가는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아이폰8 대량 생산이 10~11월이 돼야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이 보통 8~9월에 아이폰 대량 생산을 시작한 뒤, 그해 가을에 신규 아이폰을 출시해왔던 것을 고려하면 아이폰 출시가 늦어지는 셈이다.

IT전문매체 씨넷은 아이폰8 처리 속도가 갤럭시S8에 비해 느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갤럭시S8의 향상된 속도를 지원하는 '기가비트 LTE(Gigabit LTE)'를 아이폰8이 지원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폰에 탑재하는 칩을 공급하는 인텔이 기가비트 LTE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인데, 결과는 조금 더 지켜봐야한다.

"아이폰8, 2018년에야 출시될 것"
외신 "아이폰8 처리 속도, 갤S8보다 느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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