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디지털부에서 게임과 인터넷 산업 분야를 출입하는 박철현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에 관심이 많아 각종 게임기와 PC에 관심을 두고 생활했는데 관련 산업의 기자로 2008년부터 활동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처음 접하게 됐던 때가 기억이 떠오릅니다. 아버지께서 해태에서 나온 게임기를 처음으로 선물로 사주셨는데요. 당시 패미컴을 기반으로 제작된 해태 슈퍼컴이였습니다. 해태에서 게임 사업을 했다고 하니 지금에서 생각하면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해태 게임기를 통해 다양한 게임을 접하게 됐고, 이어 슈퍼패미컴과 플레이스테이션, 네오지오, 세가새턴, 드림캐스트 등 다양한 게임기를 만져보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접목해 현재 게임 산업에 관련한 글을 적고 있습니다.

게임 산업을 두고 다양한 시선들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게임 산업을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를 올바르게 알리고 발전시키는 것이 기자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 산업의 좋은 예는 널리 알리고 좋지 않은 예는 바로 잡아 산업이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인터넷 분야를 맡은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기업의 변화와 목소리를 담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 분야는 전달해야 할 기술과 이야기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 기업들은 기술 기업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술 발전이 융합돼 더욱 급변화 하는 상황입니다.

4차 산업 혁명 속에는 게임과 인터넷 기업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요. 이들의 산업 변화의 움직임에 집중해 올바른 소식을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IT조선에서 소개될 게임과 인터넷 소식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