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전문 기업 에이서(ACer)가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을 겸비한 울트라슬림 노트북 '스위프트 1'과 '스위프트 3' 시리즈의 신모델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위프트 3'는 14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두께 17.95mm에 무게는 1.8kg이며 스타일리시한 알루미늄 바디 디자인을 채택했다. 세부 모델에 따라 인텔 HD 그래픽 또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을 탑재해 게임 등에서 더욱 뛰어난 화질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한 번 충전 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시각적인 피로를 유발하는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차단하는 블루라이트쉴드(BlueShield) 기능과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제공하는 트루하모니(Trueharmony) 등 에이서 고유의 최신 기술이 다수 적용됐다.
이번 에이서 '스위프트' 시리즈 신제품은 북미지역에서 6월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스위프트 1'이 329달러(약 37만원, 세금 제외), '스위프트 3'가 599달러(약 68만원, 세금 제외)이며 국내 출시 일정 및 출시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