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이 5월 18일부터 5월 20일(현지시각)까지 중국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ISH China&CIHE 2017'에 참가, 콘덴싱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공조 업체 1000여곳, 관람객 5만명이 모이는 이 행사에 경동나비엔은 7년 연속 참가 중이다. 경동나비엔은 "경동나비엔, 녹색 미래를 완성하는 에너지와 환경의 선도자"를 콘셉트로, 대기오염 대책 마련을 모색하는 중국 시장에 콘덴싱 기술 기반 해법을 제시했다.

경동나비엔이 중국 공조전시회에 참가,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 경동나비엔 제공
경동나비엔이 중국 공조전시회에 참가,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 경동나비엔 제공
콘덴싱 보일러는 미세먼지의 원인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를 유발하는 이산화탄소를 덜 배출한다. 콘덴싱 보일러를 병렬 연결, 효율을 높이는 캐스캐이드 시스템도 전시한다. 새로운 한류 아이템 프리미엄 온수매트, 사물인터넷 기술로 냉난방 제어와 에너지 절감, 보안까지 갖춘 나비엔 홈 IoT 등도 출품했다.

홍준기 경동나비엔 사장은 "경동나비엔은 1992년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 시장 리더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 현지 소비자 이해, 올 하반기 완공할 북경 신공장을 토대로 중국 최고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