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30일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프로야구 H2 이용자는 ▲2007년도 선수 ▲2007년 연도 뱃지 ▲신규 EX카드 ▲선수 유학∙은퇴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수 329명이 추가됐다. 2007년도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다. 함께 공개한 07년 연도 뱃지(A, B, C, D 등급)를 제작해 선수들의 능력치를 높일 수 있고 선수 카드 중 최고 등급인 EX카드 2명(2007 리오스, 2007 양준혁)도 추가했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게임 ‘프로야구 H2’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 엔씨소프트 제공
새로운 콘텐츠 '선수 유학'과 '선수 은퇴' 시스템도 넣었다. 이용자는 선수 유학을 통해 선수의 잠재 능력을 끌어내고 특수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선수 은퇴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선수를 은퇴 시키고 육성에 투자했던 승급 아이템과 게임 재화(TP)를 돌려받을 수 있다.

프로야구 H2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3일까지 '르네상스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승급 지원 박스(2종)과 선수팩(르네상스 팩, 골든에이지 팩)을 구매하고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보유한 마일리지를 다양한 게임 아이템(선수 은퇴권, 훈련 리셋권 등)으로 바꿀 수 있다.

또 엔씨소프트는 6월 12일까지 컴퓨터 하드웨어 업체 '이엠텍'과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게임 내 챌린지 모드의 시범 경기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10개의 이벤트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20명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