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은 자사 통신 서비스 '헬로모바일'의 '선택약정 추가할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소비자가 단말기 지원금 대신 요금 지원을 선택할 경우, 2년간 매월 요금제의 최대 40%를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기본 제공인 '월정액 할인', '요금지원금'에 이 별도 프로모션을 더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헬로모바일이 선택약정 추가할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 헬로모바일 제공
헬로모바일이 선택약정 추가할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 헬로모바일 제공
헬로모바일은 이번 선택약정 추가할인 프로그램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갤럭시 S7·S8, LG전자 G6, 애플 아이폰 6 등 고급 단말기를 적용한다.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활용할 경우, 일반 이동통신사보다 매월 1만3200원(부가세 포함)을 절약해 24개월동안 총 31만6800원의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헬로모바일이 진행하는 특화 프로모션 '와이낫(WHY NOT?)'의 다섯번째 행사로 진행된다.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7월말까지 KT망 LTE 단말기를 신규 또는 기기변경으로 구입할 시 적용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선택형 7종(300MB~30GB), 일반형 6종(헬로LTE17~62), 청소년형 4종(청소년윙 19~42), 복지형 1종(복지26)이 대상이다.

정재욱 헬로모바일 상품기획 총괄 부장은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기존 시장의 틀을 깨고 고객 혜택을 늘리려는 헬로모바일 와이낫(WHY NOT?)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가입자들의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다채로운 제도를 지속 도입∙운영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