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가 게임 환경에 특화된 컴퓨터 게이밍 책상 '아레나 데스크(ARENA DESK)' 제품군을 출시했다.
특히 책상 표면 마감을 유기 화합물이 발생하는 저압 멜라민 LPM판 접착이 아닌 요턴(JUTUN)사의 친환경 파우더 코팅으로 마감했다. 유해물질 발생을 최소화해 성장기의 아이들과 학생들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표면 마감 방식보다 더욱 고급스러운 표면 질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모서리를 둥글게 마감한 '엣지 커브'와 전면부 상판 면을 3D CNC 가공으로 깎아낸 'ERGO 커브'로 장시간 사용 시 팔과 팔목의 각도를 자연스럽게 유지하고 눌림이나 자국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1.5T 두께의 튼튼한 철제 튜브 프레임은 튼튼한 내구성과 더불어 책상이 쉽게 흔들리거나 뒤틀리지 않도록 지지한다. 헤드셋 거치대를 제공해 사용하지 않는 헤드셋을 깔끔하고 안전하게 걸어놓을 수 있으며, 거추장스러운 각종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케이블 트레이' 정리 공간을 제공한다.
크기는 너비(폭)에 따라 1.2m(아레나 데스크 1200)와 1.5m(아레나 데스크 1500)의 두 가지 모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2개의 27인치 모니터를 동시에 올려놓을 수 있는 넉넉한 공간으로 다중 디스플레이 환경을 쉽게 구성할 수 있다. 21:9 비율 또는 40인치 이상의 대형 모니터도 넉넉하게 올려놓을 수 있다.
가격은 아레나 데스크 1200이 23만9000원, 아레나 데스크 1500이 28만9000원이다. 서울 대치동과 용산 전자상가에 마련된 제닉스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