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울트라썬'과 '포켓몬스터 울트라문'을 11월 17일 한국에 정식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과 포켓몬스터 울트라문은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으로,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포켓몬)를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번 신작은 2016년 발매됐던 '포켓몬스터썬·문'과 같이 일본어·영어·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한국어·중국어 번자체·중국어 간자체 총 9개 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은 포켓몬스터썬·문의 시나리오와 기능을 더욱 늘린 것이 특징이며, 소비자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