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을 통해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가 베일을 벗었다. 넥슨은 액트파이브(ACT5)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 M(가칭)'의 티징 영상을 9일 최초 공개했다.

열혈강호M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인기 만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3D 횡스크롤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횡스크롤 액션의 짜릿한 손맛과 타격감을 바탕으로 원작 특유의 재미를 제공한다. 게임 속에는 '한비광', '담화린' 등 주요 등장 인물이 등장하고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넥슨은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의 첫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 넥슨 제공
넥슨은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의 첫 티징 영상을 공개했다. / 넥슨 제공
이번 티징 영상에서는 주인공 '한비광'과 무림 8대 기보 중 하나인 '화룡도' 그리고 '흑풍회'가 등장하는 장면을 원작의 명대사와 함께 재현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과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열혈강호M은 올해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 출시를 목표로, 7월 중 첫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