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6월 9일 갤럭시아SM과 스포츠 선수들의 자산관리전담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특화자산관리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올해 3월 강남스타PB센터에 연예인∙스포츠인 전담자산관리서비스를 오픈했다. 은행과 KB증권, 부동산 및 세무 분야의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심석희,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은 KB국민은행의 PB서비스 외에도 KB손해보험의 스포츠인 전용 상해보험, KB국민카드 'LiivMate'와 연계한 팬클럽행사 등 KB금융그룹 전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금융그룹은 손연재, 차준환 등 스포츠스타를 유년기부터 후원해 왔다"며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산관리를 전담해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