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1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비전을 주제로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 11월 개최된 제1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발표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공
2016년 11월 개최된 제1회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에서 발표자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제공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하이브리드차 기술과 전망에 대해 관련 브랜드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은 허건수 한양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형철 한양대 교수가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기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아베 시즈어 도요타자동차 상무, 타카하시 오사무 PEEV 상무, 김재산 만도 상무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주제 발표에 나선다.

정재희 KAIDA 회장은 "앞으로도 KAIDA 오토모티브 포럼을 발전시켜 업계와 소비자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이해와 흐름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