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역사의 영국 기타・앰프 브랜드 마샬이 블루투스 스피커 '액턴 블루투스'를 국내 출시했다.

'액턴 블루투스' 스피커는 A4용지 정도 크기로 제작되어 거실 및 침실에 두기 적합하다. 스피커는 4인치 구경의 우퍼 1개 와 0.75인치 구경 돔 트위터 2개를 탑재해 동급 스피커 대비 우수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이 스피커 수입사 소비코AV측 설명이다.

스피커는 무선 블루투스 4.0 혹은 3.5mm 아날로그 케이블로 음악 재생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며, 저음과 고음,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스피커 상단에 위치해 있어 청취자 기호에 맞는 음색으로 조절할 수 있다.

마샬의 '액턴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랙과 크림 두 가지 색상으로 나뉘어 판매되며, 가격은 소비자가 기준 38만원이다. 스피커는 게이즈샵, 윌리스, 교보문고 등 전국 오프라인 매장 등지서 구매 가능하다.

기타와 기타 앰프로 유명한 영국 마샬이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였다. / 소비코AV 제공
기타와 기타 앰프로 유명한 영국 마샬이 소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보였다. / 소비코A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