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30일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발대식에서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제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가운데)이 발대식에서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그룹 제공
SMART 홍보대사는 금융권 유일 그룹차원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금융지주, 은행, 증권, 카드,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체험하고,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을 전파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활동기간 중 ▲사회공헌 활동 ▲그룹 및 관계사 CEO와의 대화 ▲새로운 금융 아이디어 제안 ▲관계사 탐방 ▲임직원 멘토링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과 그룹 사이의 메신저 역할을 담당한다.

수료 예정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진출 또는 진출 예정국가에서의 현지 탐방 및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기회가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되고, 향후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인턴 및 공채 지원 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서류와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60명이 선발돼 8월말까지 활동한다. 홍보대사 활동은 20대를 위한 하나금융그룹 Youth 브랜드 '영하나'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금융'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