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9일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9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IP 9기 49명은 3월초 교육을 시작해 4개월간 경제전망,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인수합병(M&A)·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과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최병화 부행장은 "여러분의 기업이 더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 '百年(백년)을 함께하는 은행, 三代(삼대)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료식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 명사 초청 특강에는 최도성 가천대 부총장이 참석해 '한국 경제의 힘'이라는 주제로 MIP 회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