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가 자사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옴니핏'을 누구나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시 중구 퍼시픽타워 1층에 위치한 '헬스케어 미래관'에 체험존을 마련했다.

헬스케어 미래관은 진료, 예방, 치료, 재활 등 다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을 알리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운영중인 곳으로 지난해 12월 개관했다. 헬스케어 미래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시 제품을 설명해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분만에 스트레스와 두뇌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를 동시 측정해 심장건강,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등의 자율신경 나이부터 두뇌 스트레스, 집중도 등 두뇌 건강 상태를 쉽게 분석할 수 있다. 옴니핏 VR는 자율신경 측정과 동시에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가상의 상담사가 설문을 통한 심도 있는 측정을 도와주며, 측정 결과에 따라 숲, 바다 등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가상의 공간과 뇌파를 자극하는 음악으로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다.

한편, 옴니씨앤에스는 국내 기업체를 찾아가 무료 정신건강 분석을 돕는 '나의 마인드를 케어해줘' 캠페인을 7월까지 연장한다.

옴니씨앤에스가 서울시 중구 퍼시픽타워 1층에 위치한 ‘헬스케어 미래관’에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옴니핏’ 체험존을 마련했다. / 옴니씨앤에스 제공
옴니씨앤에스가 서울시 중구 퍼시픽타워 1층에 위치한 ‘헬스케어 미래관’에 정신건강관리 플랫폼 ‘옴니핏’ 체험존을 마련했다. / 옴니씨앤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