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 전자랜드 용산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

전자랜드 용산본점은 1985년 서울시 용산전자단지조성 도시계획사업 시행에 따라 1988년 개설됐다. 이후 전자랜드는 전국 120여개 직영 매장을 갖춘 가전양판점이 됐고, 용산본점은 29년간 한자리를 지켰다.

리뉴얼된 전자랜드 용산본점은 1000평 규모 체험 중심 매장으로 거듭난다. 방문자들은 국내외 60여개 브랜드의 2만개 이상 제품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대폭 넓어진 건강가전존에는 전자랜드 PB상품 아낙 안마의자, 마사지기뿐 아니라 렉스파 운동기구도 비치된다.

리뉴얼 오픈한 전자랜드 용산본점 전경.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리뉴얼 오픈한 전자랜드 용산본점 전경.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기존 매장에 없었던 VR존·드론존·AV존도 마련된다. 시네마 VR 의자를 활용한 4D 체험, 드론 조종 체험, 보스나 뱅앤올룹슨 등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를 경험할 수 있다. 청소기와 공기청정기 등 환경가전 전시관, 밥솥과 레인지 등이 비치된 주방가전존, 주요 계절가전이 모인 계절가전존도 설치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용산본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주요 가전제품을 최소 34%에서 최대 68%까지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2박 3일 제주도 2인 여행권, 32형 TV, 커피머신 등을 제공하며 삼성·LG전자 제품 구매자 대상 사은품도 증정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전자랜드 용산본점은 국내 가전유통 역사의 산증인이다.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인기 가전을 체험 구매할 수 있는 전자랜드 용산본점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