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만 하더라도 코딩(CODING)은 관련 업계 사람이 아니면 "그게 도대체 뭐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일반적이지 않은 용어였지만, 이젠 '코딩열풍'이 불 정도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졌다.
이에 코딩을 전문으로 교육하는 학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디코영재학원도 그 중 하나다.
디코영재학원은 초등·중학생만을 대상으로 오로지 코딩을 전문적으로 가르친다. 어려운 코딩언어를 디자인 창작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저절로 몸이 익히도록 하는 '디자인+코딩+메이킹'을 융합한 MIT대학과 카네기멜론대학의 우수 코딩영재프로그램을 도입 및 개발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 엔지니어 출신인 고지현 디코영재학원 원장은 "앞으로의 미래는 변화무쌍한 사회가 될 것으로 많은 미래학자들이 이야기하고 있어 변화가 많은 사회에서 개인도 꾸준히 변화하고 변화된 사회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며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습을 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코딩으로, 코딩을 통해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절차를 수립하고 그 해결책을 스스로 만들고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코영재학원은 미국 MIT대학과 카네기멜론대학(Create LAB)에서 개발한 코딩교육프로그램으로 매월 학기제 정규수강 등록 및 7~8월 여름특강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