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어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 편집자 주


지난 주말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막돼먹은 산업부, 리니지M, 전자랜드 변신 등이었습니다.

IT조선 산업부가 '막돼먹은 산업부' 코너를 마련하고 1탄으로 벼랑 끝에 몰린 이동통신 3사의 통신정책 논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는데요. 동영상으로 선보인 '막돼먹은 산업부' 기사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재 리니지M은 하루 평균 90억원대의 매출을 유지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월 매출 2700억원대까지 예측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왜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걸까요? 그것은 리니지가 가지는 엔씨소프트의 '상징성' 때문입니다. 온라인 리니지는 현재의 엔씨소프트를 만든 대표 게임인데,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M이 그 자리를 위축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자랜드가 단순히 전자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 아닌 체험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요즘 전자제품도 인터넷으로 사야 더 저렴하다는 인식이 커지며 전자상가를 찾는 이들의 발길이 줄었는데요. 인터넷의 단점은 만져보고 확인해 볼 수 없다는 점이겠죠. 이런 점에서 전자랜드의 변신을 필연적인 것은 아니었을까요.

◆ 막돼먹은 산업부 1탄

[막돼먹은 산업부] 벼랑 끝 이통3사, 통신정책 논란
[통신비 이슈 재점화] ③文 정부, 통신비 절감 대책 발표했지만…이용자 차별 지적 나와
[통신비 이슈 재점화] ②연간 1조 주파수 할당대가...낮추면 통신비 인하 현실화
[통신비 이슈 재점화] ①몰아 붙이는 정부와 '형평성' 지키라는 이통사…제조사도 '통신비' 상당액 가져가

◆ 모바일 리니지M이 온라인 리니지 자리 잠식

[게임돋보기] '리니지M' 성공 속 엔씨소프트 기대와 우려감 공존
'리니지M' 18세 이용가 게임 등급 통과...5일부터 통합 거래소 사용 가능
新기록 제조기 '리니지M'...누적가입자 700만명·일매출 130억원 기록

◆ 전자랜드의 변신

[막동뉴스] 최초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 용산점, 1000평 규모 프리미엄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