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의 자회사 주연전자가 국산 패널을 채택하고 국내에서 직접 제조한 UHD TV 4종을 출시했다.

주연테크의 자회사 주연전자가 국내에서 생산한 UHD TV 4종을 출시했다. / 주연전자 제공
주연테크의 자회사 주연전자가 국내에서 생산한 UHD TV 4종을 출시했다. / 주연전자 제공
현대홈쇼핑 T커머스 플러스샵(+Shop) 방송을 통해 첫선을 보인 주연전자 UHD TV 4종은 각각 49인치, 55인치, 65인치 평면형 제품 3종과 55인치 커브드(화면이 안쪽으로 휘어있는 형태) 제품 1종으로 구성됐다. 삼성 디스플레이의 최신 4K UHD 패널(3840x2160 해상도)을 채택해 생생한 4K 화질을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 배송 중 파손이나 손상을 막기 위해 설치 기사가 직접 제품들 가지고 방문하며, 설치까지 무료로 지원(스탠드 모델 기준)한다. 구매 시 패널 2년, 주요 부품 1년의 무상 AS를 지원한다.

주연전자 UHD TV 4종은 현대홈쇼핑 앱과 현대홈쇼핑 플러스샵 방송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9인치 모델 기준 49만원대부터 시작한다.

김남희 주연전자 대표는 "올 5월 수도권부터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이 시작되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선명하고 또렷한 UHD TV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