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테크는 자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프 NAC v6.0'을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우선구매대상' 지정 제품으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이프 NAC는 무결성을 점검해 네트워크와 서비스 접근을 통제하고 보안 정책을 적용하는 보안 솔루션이다.

닉스테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프 NAC’. / 닉스테크 제공
닉스테크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 ‘세이프 NAC’. / 닉스테크 제공
닉스테크는 세이프 NAC의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발판으로 공공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세이프 NAC는 유무선 통합 인증과 단말 무결성 점검을 지원하며 사용자 현황과 단말에 대한 소프트웨어 설치 현황 등 다양한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과도한 트래픽 발생 시 특정 노드를 격리해 네트워크를 통제할 수 있다.

박동훈 닉스테크 대표는 "세이프 NAC는 이미 금융권 등에서 성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인정을 받았다"라며 "조달 등록을 완료한 만큼 공공 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