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WAUG)를 서비스하고 있는 와그트래블이 6월 거래액 20억원, 월 거래건수 5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와그는 자유여행에 필요한 주요 여행지의 입장권, 교통권, 유명한 현지 레스토랑(맛집) 등을 앱에서 몇번의 터치로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았고, 정식 론칭 1년 2개월만에 첫 20억원을 돌파했다.
선우윤 와그트래블 대표는 "대형 여행사가 버티고 있는 아웃바운드 여행시장보다 상대적으로 인바운드 여행 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며 "빠르게 인바운드를 선점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여행자들이 와그 앱으로 편하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와그트래블은 월 거래액 20억원 돌파를 기념해 홍콩 디즈니랜드, 싱가포르 유니버셜스튜디오, 나고야 레고랜드 등 주요 테마파크 입장권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할인 쿠폰은 와그 공식 네이버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