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아이폰8이 전원이 켜진 상태로 그 모습이 공개됐다.

BGR은 19일(현지시각)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노더스로부터 아이폰8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급받아 공개했다. / BGR 갈무리
BGR은 19일(현지시각)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노더스로부터 아이폰8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급받아 공개했다. / BGR 갈무리
IT매체인 BGR은 써드파티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노더스로부터 아이폰8의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급받아 19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이미지를 살펴보면 아이폰8 전면부는 상단에 카메라와 센서가 위치하고 있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3면은 엣지-투-엣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BGR은 19일(현지시각)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노더스로부터 아이폰8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급받아 공개했다./ BGR 갈무리
BGR은 19일(현지시각) 스마트폰 케이스 제조사인 노더스로부터 아이폰8 3D 렌더링 이미지를 공급받아 공개했다./ BGR 갈무리
후면에는 수직 배열된 듀얼카메라가 눈길을 끈다. 측면 전원 버튼은 전작인 아이폰7시리즈보다 더 길어졌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애플이 측면 버튼에 터치ID 지문센서를 탑재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됐다.

미국IT특허전문사이트 페이턴틀리애플은 "애플이 '대체 가능한 터치ID 버튼 위치'라는 특허를 취득했다"며 "전원버튼이 물리식이기에 지문인식과 결합돼 다양한 제스처로 관련 기능들을 꺼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