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서 물러난 멕 휘트먼 CEO ...우버로 가나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7.27 13:38
멕 휘트먼(Meg Whitman)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 CEO가 자리에서 물러났다.

HP 이사회는 26일 멕 휘트먼 HP 이사회 의장(사진) 및 HPE CEO가 물러나고 칩 버크가 새로운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 멕 휘트먼 트위터
HP는 26일(현지 시각) 멕 휘트먼이 이사회 의장 및 이사회에서 물러났으며, 칩 버크(Chip Bergh)를 이사회 의장으로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베이(eBay)의 CEO였던 멕 휘트먼은 2011년에 HP의 CEO로 취임했으며, 2015년 HP가 HPE와 분사할 때 HPE의 CEO를 맡으면서 HP 이사회 의장을 겸직했다.

특히 이번 휘트먼의 퇴진은 HP와 HPE가 완전히 분리된 회사가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휘트먼 전 이사회 의장은 "HP는 이제 2년 만에 완전히 독립된 회사가 되었다"며 "회사가 새롭게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HP 이사회 및 HPE 수장에서 물러난 휘트먼은 우버의 새로운 CEO로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칩 버크 HP 신임 이사회 의장은 청바지 브랜드로 유명한 리바이스의 CEO 출신으로, 올해 3월부터 HP 이사회의 수석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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