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한국IPTV방송협회,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등은 31일 방송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
빛마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설립했고, 방송사와 제작사가 공동으로 방송콘텐츠 기획·제작·편집·송출 관련 활용 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방송콘텐츠 종합 지원시설이다.
빛마루는 특히 2017년 5월 지상파 UHD방송 개국에 발맞춰 스포츠·공연·콘서트 등 다양한 UHD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16톤급 임대용 중계차를 출시해 8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서석진 KCA 원장은 "빛마루는 기존 PP뿐 아니라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예비 창업자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