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8월 24일부터 약 1주일간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대학생 60명과 하나금융 직원들이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대학생 60명과 하나금융 직원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KEB하나금융그룹
제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대학생 60명과 하나금융 직원들이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KEB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작은 시골마을인 '썸므라옹까에'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와 인터넷 교육시설 'Hana Happy Class'를 설치하고, 현지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 봉사단은 현지를 찾아 학교 시설 및 벽화 보수공사, 축구·음악교실 운영, 바다캠프 진행,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올해 2월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네팔 마칼루 '하나금융그룹 & 엄홍길 휴먼스쿨' 준공식 참석해 현지 교육시설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하나은행 직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캄보디아를 찾아 봉사활동 진행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SMART 홍보대사의 봉사활동이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전파하고 있다"며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