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프랑크푸르트서 차세대 車부품 기술력 뽐낸다

이광영 기자
입력 2017.09.11 10:38
LG전자가 14일부터 24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력을 선보인다. LG전자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모터쇼 기간 중 글로벌 완성차 고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전시하는 비공개 부스를 마련한다. LG화학과 LG하우시스도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

LG전자 모델들이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LG전자 부스 입구에 전시된 전기차 솔루션 모형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014년 북경 모터쇼를 시작으로 매년 주요 글로벌 모터쇼에 참가하는 중이다. 세계 3대 모터쇼(참가업체 수 기준)인 중국 북경·상해 모터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모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티어 1(Tier 1, 1차 공급자) 기업의 입지를 다진 셈이다.

LG전자의 전시주제는 '이노베이션 파트너'다. 혁신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자동차 부품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함께 개발해 나가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AV 내비게이션, 중앙디스플레이장치 등 카 인포테인먼트 기기 ▲ADAS 카메라, LCD 계기판 등 자율주행 및 편의장치 ▲구동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솔루션 ▲전동 컴프레서, 배터리 히터 등 전기차 공조 및 냉각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차세대 자동차 부품을 전시한다.

유럽 현지 주요 완성차 업체는 LG전자의 차세대 올레드(OLED) 리어램프를 탑재한 신차, LG전자 커넥티드 카 솔루션을 적용한 자율주행 컨셉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집결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참가로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며 "완성차 고객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LG전자의 앞선 자동차 부품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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