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영화 서비스 넷플릭스는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가 미국 방송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에미상' 18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한장면. / 넷플릭스 제공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한장면. / 넷플릭스 제공
'기묘한 이야기'는 17일(현지시각) 미국서 열리는 제 69회 에미상에서 ▲최우수 작품상 ▲촬영상 ▲감독상 ▲편집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캐스팅상 ▲음악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헤어 스타일링상 ▲메인타이틀상 ▲메이크업상 ▲메인타이틀 음악상 ▲여자 게스트 배우상 ▲음악 편집상 ▲사운드 믹싱상 ▲각본상 ▲크리에이티브 인터랙티브 미디어상 등 모두 1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0넷플릭스는 10월 27일부터 '기묘한 이야기' 두 번째 시즌을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