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구르브(Groove)'를 2017년말 종료 한다고 2일(현지시각) 밝혔다.
'그루브 뮤직 패스' 등 유료 사용자에게는 스포티파이 프리미엄 60일 사용권이 제공된다. 참고로 스포티파이 이용금액은 월 9.99달러(1만1400원)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저장소인 '원드라이브'에 음악 파일을 올려 그루브 뮤직 앱으로 음악을 듣는 사용자는 서비스 종료와 관계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음악 서비스 스포티파이는 2016년 9월 기준 전세계 1억명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규모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료 회원수는 4000만명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