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택시가 모든 이동 수단을 종합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카카오택시를 운영하는 카카오모빌리티는 16일 모바일 택시 호출앱 '카카오택시' 를 '카카오T'로 이름을 바꾼다고 밝혔다.
10월 선보일 카카오T는 택시·내비게이션·대리운전·주차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가 앞으로 선보일 모든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전문 플랫폼이다.
카카오T 첫 버전은 택시·대리운전·내비게이션·주차 서비스가 담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카카오T에 탑재할 예정이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카카오T를 통해 이동·교통 분야 지속적인 혁신과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